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 26일에 관내 부평경찰서를 방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4월 말 현재, 부평지역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3명(100%)이 증가하는 등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해서 교통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체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서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용품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에서는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모 및 어르신 지팡이, 효자손, 물티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단에서는 전체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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