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은 1일 철원군 철원종합운동장 내에서 열린 ‘갈말읍민 한마음대회’에 방문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 간 교류활동을 펼쳤다.

별양동은 갈말읍과 지난 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과천시 두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있다. 

두 지역에서는 그동안 과천축제와 철원 한탄강트래킹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하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기영 별양동장은 “두 지역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농산물 교류활동, 관광 자원 공유 등으로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갈말읍은 철원군 상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5842세대, 1만2802명이 거주하고 있어 과천시 별양동과 지역 특성 및 인구수도 비슷한 규모다.

최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