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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관내 강소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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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관내 강소기업 방문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5.0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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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 정하영 김포시장, 세계 일류상품 선정기업 방문.

정하영 시장이 지난 3일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장행정에서 김포 관내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주)아하정보통신를 찾은 정하영 시장은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전자칠판을 만드는 업체가 김포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관내 학교에 접목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LCD터치모니터형 전자칠판은 전자칠판 점유율 국내시장 11년간 연속 1위, 세계 63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상품으로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기술로 무장한 LCD터치모니터형 전자칠판은 기존의 화이트보드형 전자칠판을 시장에서 완전히 밀어냈고, 한 발 더 나아가 프로젝터를 곧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아하정보통신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살균까지 하는 에어샤워 게이트 ‘Purium’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자신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 사이즈를 골라 영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피팅’ 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민축구단 단장도 역임하고 있는 구기도 대표는 “우리 회사가 최초로 개발한 LCD터치모니터형 전자칠판은 뛰어난 터치감, 작은 글씨도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부드러운 판서 등 69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제 세계에서 우리 전자칠판이 표준이라는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 ‘아하가 만튼 전자칠판으로 전 세계가 교육한다’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주)아하정보통신은 전자칠판 분야 국내 1위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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