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역자활센터 근로자 1백여명 참여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및 활력을 증진시키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광주에서는 최초로 체육대회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풍암생활체육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노래자랑 그리고 피구게임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박혜경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자활참여자와 종사자간 동료애를 높이고 근로의욕을 높일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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