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2 16:19 (목)
구로구, 안양천 구일역 일대 노후 체육시설 교체 '새단장'
상태바
구로구, 안양천 구일역 일대 노후 체육시설 교체 '새단장'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5.2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위해 안양천 체육시설 새단장.

구로구가 안양천 체육시설을 새 단장했다.  

 

구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안양천 구일역 일대(구로동 642-71) 노후 체육시설물을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는 기존 족구장을 풋살경기장으로 바꾸고,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도 개보수 했다. 존 544㎡의 족구장을 8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 안전펜스 등을 설치해 풋살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켰다. 농구장은 우레탄으로 포장하고 깔끔하게 재도색 했다. 낡은 기존 골대도 새롭게 바꾸고 그물망 펜스도 설치했다. 

 

농구장은 예약 없이 사용 가능하며 풋살경기장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풋살경기장과 농구장에는 야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탑과 조명등도 6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면적 2240㎡의 인라인 스케이트장 바닥은 주민들이 조깅과 러닝, 에어로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아스콘으로 평탄하게 정비했다.  

 

이번 공사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업으로 지원받은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아 운동하자’는 서울시와 아디다스 코리아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