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팀 300여명 선수 참여
‘제19회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봉화공설운동장 및 다덕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는 봉화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읍면조기회·직장·클럽 관내 8팀과 안동, 영주, 영양 4개팀으로 총 12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활발한 경쟁 끝에 일반부 1위는 군청조기회 팀, 2위는 춘양FC, 3위는 삼일클럽, 물야조기회 팀이 차지했으며, 노년부 1위는 영주참선비클럽, 2위는 행복안동클럽, 3위는 봉화50FC, 안동FC1973팀이 차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봉화군의 축구발전과 동호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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