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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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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 개관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6.0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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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 금천구,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 개관.

금천구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10일 개관한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과 상담실 등은 가산우정경로당(두산로3길 49) 2층, 사업장은 시흥4동 장수경로당(독산로50길 57-1) 3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을 운영 수탁자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은 5년간(2019년 6월 1일~ 2024년 5월 31일) 금천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사업’(지하철택배, 공동작업장, 시니어카페 등), ‘공익형 사업’(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시장형 200명, 공익형 105명, 총 30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10일 오후 3시 금천시니어클럽(두산로3길 49, 2층)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천시니어클럽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소득증대와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단발성 일자리가 아닌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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