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40여종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
정선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인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판촉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노원구청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정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는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등 6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과, 산나물, 더덕, 한과, 수리취떡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정선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40여종을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군은 노원구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직거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자는 안정적 판로 확보,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등 도농간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또한 3일부터 10까지 서울광장, 서대문구, 구로구 등 6개 도시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정선의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15회 이상 운영해 4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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