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돌아보며 앞으로의 역할 대해 공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진흥원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흥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2005년 8월 30일 용인시가 설립한 산하기관으로‚ 용인시 소재 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민법 32조 및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제14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흥원 임직원 전원이 진흥원의 비전과 미션, 원훈을 제창하고, 그동안 진흥원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며 설립과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모범이 되는 우수직원에게 용인시장 표창 2명, 원장 표창 1명을 수여했다.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4년간의 진흥원의 발전사를 보면서 그동안의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앞으로 용인시의 SK하이닉스, 스마트 플랫폼 시티 구축 등 ICT 산업 발전에 진흥원의 역할이 더 중요함에 따라 직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더 성장하고 전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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