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3~9일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회사 측은 장기 불황으로 극도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 행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계란·우유·기저귀 등 생활에 밀접한 생필품 위주로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삼겹살(국내산 100g)은 기존 대비 20% 할인한 1,600원(삼성·KB국민·현대카드 구매시)에, 두마리 영계(1㎏)은 15% 할인한 4,950원에 판매한다.
또 계란(영양특란·25구)은 기존 대비 36% 할인한 3,980원, 매일우유(2.3ℓ) 21% 할인한 4,580원, 씨없는 수박(8㎏ 미만) 14% 할인한 1만700원, 풀무원 샘물(500㎖)는 50% 할인한 18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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