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8 16:33 (수)
강북구, 12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상태바
강북구, 12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11.2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 적절한 사회보장급여 연계
▲ 강북구청 전경
▲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가 ‘2019년도 12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위기에 처한 주민이 정보를 접할 수 없어 복지지원을 제 때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하철역, 경로당, 공원 등지에 마련될 복지상담소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개인별 건강지수 측정,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관심도 제고 등이 주된 활동내용이다.

면담이 이뤄진 뒤 구의 복지플래너나 방문간호사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사회보장급여를 연계한다. 대상자가 복합적인 위기에 놓였을 경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접근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12월 상담소 운영일정은 권역별로 지정돼 있다. 먼저 10일에는 삼양동(미양할머니 경로당), 번1동(쌍용아파트 경로당), 번3동(번동2단지 경로당), 수유2동(벽산아파트 202동 경로당)에서 실시된다. 12일은 송중동(미아사거리역사 내), 번2동(번동5단지 경로당), 우이동(대우아파트 경로당), 인수동(인수경로당)에 마련된다.

이어 13일은 송천동(숭인경로당)에서, 18일은 삼각산동(삼각산 임대관리사무소 앞)에서, 19일은 수유1동(수유장수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유3동(두온오피스텔)은 23일, 미아동(신일해피트리 경로당)은 24일, 송천동(송천경로당)은 27일이 상담소 운영날짜이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363회에 걸쳐 상담소를 열어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선제적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