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
양주시가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도시미관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옥정 중심상가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의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해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저단형 게시대는 보행자의 위험이 큰 교차로 모퉁이와 횡단보도 인근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구간에 설치했으며 공공용 주‧정차 질서 안내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달 한 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오는 2020년 확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단형 주‧정차 질서 안내 홍보 게시대를 운용함으로써 고질적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주‧정차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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