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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자동처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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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자동처리시스템 구축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12.1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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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적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원스톱 처리
▲ 양주시청 전경.
▲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해 ‘One-Stop’으로 처리하는 자동처리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이 신고‧접수되면 자동차정보 관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차적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 1명이 4000여건에 이르는 접수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징수 등을 시스템에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본 시스템 도입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관련 업무처리 시간이 기존보다 3분의 1 가량 단축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그밖에도 시는 인터넷,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앱’을 이용한 신고의 편리성으로 민원신고가 급증함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 2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민원 자동처리시스템 구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질서 계도요원 배치(51명) ▲‘생활불편신고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스마트폰 신고제 운영 행정예고 실시 ▲거리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 제작‧배포 등 체계적인 운영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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