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학체험 통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하대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초등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번 동구 초등 수학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수학체험을 통해서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청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년별 4명씩 조를 편성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수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홀로그램&사각형 ▲암호 만들기 ▲점프점프 ▲해시계 ▲수학 마술사 ▲네모네모 로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돼서 캠프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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