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핵심기술 적용 예정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향후 10년간의 안양시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을 수립, 33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달 초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동향 파악 차 미국 CES박람회와 실리콘밸리를 둘러보고 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의 기술 경쟁 주도권을 쥐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해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시티에서 꽃 피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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