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첫 포문 열어
광명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의 첫 포문을 열었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의 대응 ▲광명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안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금 안내 등을 홍보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에너지정책에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이 아파트의 반대에 부딪히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도 지장이 있어 아파트를 총괄 관리하는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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