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성에 거주하는 80세 여성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균인 폐렴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1명 더 늘어 81명이 됐다.
27일 일본 NHK 방송은 하이난성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80세 여성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난성에서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우한폐렴' 사망자가 80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2744명이며, 이중 46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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