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6-03 14:37 (월)
오산시 '고액 체납자 정리 대책보고회' 개최
상태바
오산시 '고액 체납자 정리 대책보고회' 개최
  • 고광일 기자
  • 승인 2020.02.02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액 체납자 정리 대책보고회.
▲ 고액 체납자 정리 대책보고회.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징수과에서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구현을 위한 ‘2020년 고액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오산시의 고액체납자(300만원 이상)는 918명, 130억원으로 전체 체납자의 1.4%, 전체 체납액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산시는 임기제 공무원을 활용해 고액체납자 1:1 체납 징수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최문식 징수과장의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원인 분석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부의지가 있으나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배송실적 허위보고 ‘포착’ 공무원은?
  • 민주당, 전반기 상임위 간사 16곳 내정
  • 안양도시공사, 착한수레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전남교육청 서포터즈 79km 완보…여수세계박람회장 입성
  • 전남교육청, K-에듀 신호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29일 개막
  • 전남교육청 ‘진로 상담’ 사각지대 해소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