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위해 모니터링 강화
![▲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김한근 강릉시장.](/news/photo/202002/168146_91390_5753.jpg)
강릉시는 지난 3일 21개 읍‧면‧동장과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진행된 이 회의에서 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읍‧면‧동장 책임 아래에서 관내 일일순찰을 통한 감염증 모니터링 강화와 더불어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아파트 엘리베이터 방역 등) 등을 대상으로 한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강릉시는 행정의 효율성 및 민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강릉시청 본청과 읍‧면‧동 간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갖춰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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