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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당 영입 탈북자 지성호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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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당 영입 탈북자 지성호 맹비난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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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올려보려 반공화국 모략선전 앞장서”
▲ '자유'가 써진 쿠션을 받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오른쪽) 씨.
▲ '자유'가 써진 쿠션을 받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오른쪽) 씨.

북한 선전매체가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영입 인사인 탈북 인권 운동가 지성호(38)씨에 대해 ‘인간 추물’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자한당이 인재 영입 대상으로 끌어들인 자들 중에는 지성호라는 월남 도주자도 있다”며 “이 놈은 잔인하고 포악스러운 인간 추물”이라고 주장했다.

지씨는 열네 살 때 식량난으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이후 목발에 의존해 5개국을 거친 끝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1996년 4월경 국가재산을 절취하기 위해 달리는 기차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손발이 잘리웠지만 우리 공화국을 헐뜯지 못해 안달아하는 적대세력들에게서 몇 푼의 돈이라도 더 받아내고 제 놈의 몸 값을 올려보기 위해 자기의 더러운 행적을 기만하면서까지 반공화국 모략선전의 앞장에서 미쳐날뛰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놈은 물욕이 강한 자로서 돈을 위해서라면 자기 아내도 서슴없이 차던지는 너절한 인간 추물”이라며 “쩍하면 자기 아내를 구타했는데 그 잔인성과 포악성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주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다. 결국 지성호는 육체적 불구자인것은 물론 돈 밖에 모르는 수전노, 정신적 불구자”라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사회와 집단 앞에 수많은 죄를 지은 것으로 더 이상 우리 공화국의 밝은 하늘 아래에서 머리를 들고 살수 없게 되자 2006년 7월 자기를 키워준 조국을 배반하고 가족까지 내버린 채 월남 도주한 더러운 범죄자, 인간쓰레기가 바로 지성호”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여당에서도 인재 영입 2호로 받아들였던 인물의 성폭행 의혹이 여론화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였던 원종건씨에 대한 ‘미투’ 폭로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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