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민생현장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 발굴‧개선
강릉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지역맞춤형 규제 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하고 규제개혁부서 및 규제 관련성이 높은 22개과 41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해서 지역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함으로써 현장의 규제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하게 된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방안을 모색해서 규제 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생활 애로사항은 시 홈페이지 규제개혁참여방 및 감사관실 규제개혁부서 전화(640-5018)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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