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낙동농협에서 공동방제 무인헬기사업단 출범식을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협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방제사업단은 서의성·공성·낙동·공검·남상주 등 5개 농협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부터 들녘별 방제시기에 지역별 일괄 집중 방제를 통한 영농 노동력 절감,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2020년 무인항공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자(공성농협, 낙동농협)를 통해 상주지역 공동방제사업단을 구성해 병해충 적기 방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