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7 19:27 (화)
광주광역시 동구‚ 1기관 1청결구역 지정 운영
상태바
광주광역시 동구‚ 1기관 1청결구역 지정 운영
  • 김석수 기자
  • 승인 2020.04.13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레기 없는 환경친화적 거리 조성 나서
▲ 광주 동구는 1기관 1청결구역 지정 운영을 통해 쓰레기 없는 거리를 조성해가고 있다.

광주 동구가 ‘2020 쓰레기 없는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1기관 1청결구역’ 지정 운영을 통한 쓰레기 없는 환경친화적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과 남광주시장상인회‧광주전남지방병무청간 협약으로 남광주시장 일대 주변 거리들이 쓰레기 없는 거리로 탈바꿈된다.

남광주시장 천변우로 인도와 병무청 앞은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님에도 스티로폼과 폐파렛트,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무단 방치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장소다.

이에 구는 상인회‧병무청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단속체계 구축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재활용 거점수거방식 도입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설 설치 ▲상습 불법투기지역 꽃 화단 조성 등 다양한 불법투기방지 활동으로 점차 깨끗한 인도와 도로로 변모해 가고 있다.

또한 동명동 카페의 거리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동리단길 카페거리 일원을 청결구역으로 지정해 청결한 골목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동리단길 청결구간 골목 가꾸기 운동 전개 ▲매일 10분 씩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쓸기 운동 전개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관리 및 사계절 꽃피는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연계 ▲동명동 상점가 입주업체 대상 청결지킴이 모범업소 지정 등을 통해 깨끗한 카페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동구는 학교‧금융기관‧협동조합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와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기관 1청결구역 지정을 확대해 민‧관 합동으로 동구 전 지역을 깨끗한 동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식개선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동구를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
  • 인천경제청·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