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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벤처‧스타트업 육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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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벤처‧스타트업 육성 '집중'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0.04.1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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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혁신펀드 570억원 조성‧우수 벤처기업 100개사 발굴
▲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혁신펀드 570억원 조성에 나서고 우수 벤처기업 100개사를 발굴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한국모태펀드, 삼성 등 국내 우수의 창투사들을 중심으로 570억원 규모의 대형펀드가 조성중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은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도는 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5억원) ▲벤처기업 성장아이템 개발 지원(12억원) ▲중소벤처기업 핵심부품소재 국산화(12억원) ▲해외 혁신벤처 글로벌 진출(8억원)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포항 포스텍에서 핵심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발굴, 투자, 기술협력을 위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열어 기업의 세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4월 현재 경북에서 7년 미만 스타트업은 2416개로 벤처기업, 지역별 창업보육센터, 연구기관 입주기업, 개별 및 공단 입주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국내외 투자환경 조성과 기술혁신, R&D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경제활력을 찾고 젊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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