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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촌뉴딜300 선정된 권역 15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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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촌뉴딜300 선정된 권역 1520억원 투입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0.04.2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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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 현대화에 본격 나선다
▲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해양수산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에 선정된 16개 권역에 모두 1520억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현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선정된 포항 ‘신창 플랫폼 조성사업’, 경주 ‘되누리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수렴마을’, 영덕 ‘가고 싶고, 쉬고 싶고, 살고 싶은 석리마을’, 울진 ‘석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울릉 ‘오아시스 천부’ 등 5개 지구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선정된 포항 ‘다시 그리고 함께, 아름다운 삼정리항’, ‘영암 명게나눔 마을 영암1리항’, ‘큰짬어장 나눔마을 오도2리항’, 경주 ‘해양의 즐거움이 있는 나정항’, ‘함께 해(海)요(樂)! 경주 어촌체험 NO.1 연동’, 영덕 ‘우렁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백석항’, ‘파도를 담고 여유를 담는 낭만의 공간 부흥항’, 울진 ‘울진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울릉 ‘역사생태놀이터 태하항’, ‘바다학습장 웅포항’ 등 11개 지구에서는 최근 기본계획 용역 등의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지구는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을 중심으로 착공해 낡은 생활기반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 11개 사업지구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 후 어촌계 등 지역협의체와의 간담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하반기에 착공된다. 도는 내년의 이 사업 공모에도 참여하고자 기본구상 용역비로 5000만원을 연안 5개 시·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 지역의 생활기반 확충,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공모에도 많은 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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