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 4분경 희망촌 인근 뒷산에서 낙산한 6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60대 여성은 산행 중 미끄러운 노면을 밟고 미끄러져 우측 발목을 다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의달 119구조대장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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