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아트밸리에서 여름나기’
구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공연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여름방학 특별기획 ‘아트밸리에서 여름나기’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다섯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8월 1일 서울시 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으로 클래식 공연 전문해설가의 해설과 성악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3일 일중합작 컬러 그림자극 ‘서유기’로 대형 스크린 속에서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80개의 그림자 인형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공연은 5일~7일 국악뮤지컬 ‘하얀눈썹 호랑이‘로 놀이처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고, 네 번째 공연은 8일~9일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무용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 협주곡 C장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3일~17일에는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로 동화 속 같은 환상적인 무대가 아이들의 위해 준비 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 관객을 위한 본 공연은 단독 티켓 구입시 30%할인, 2작품 이상 구입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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