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출향인사 ㈜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 고향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500만원 상당의 수건 1400장을 기탁했다.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인 재산면에 성금과 쌀 등을 기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수건 1400장은 재산면 지역 주민과 경로당 17개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환 재산면장은 “코로나19로 회사 사정이 어려움에도 한결같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임창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산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