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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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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 최창호 기자
  • 승인 2020.05.17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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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생활방역 수칙 참여 홍보
▲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모습.
▲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모습.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 시민 홍보전에 나섰다. 

이 날 캠페인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 실태를 간부진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하에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과장급 이상 간부진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3개조로 나눠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여부 확인과 ‘행정명령 준수 모범업소’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취약요인 점검과 함께 업소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시민 홍보를 병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시에는 아직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태원클럽 발 집단 감염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언제든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과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이른바, '소리 없는'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구리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마스크 착용, 시설 방역 철저 홍보 캠페인을 주2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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