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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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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0.06.2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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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와 함께 3천만원의 상금 지급
▲ 지난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수상한 정범진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
▲ 지난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수상한 정범진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

영주시는 22일 제2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로서, 추천자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다.

접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21일까지로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 심사 등을 거쳐 9월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10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배용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으로 실천하고 승화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라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는 정범진 前 성균관대 총장이 수상했다. 정 前 총장은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각종 기고와 출판, 강연을 통해 선비정신을 알리는 등 평생 정신문화를 연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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