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안전관리 및 점검에 기여
장흥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역 10개 읍‧면 81개소 저수지에 대해 풀베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베기 작업은 우기철 저수지 제방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을 제거해 관리인의 원활한 수문 작동과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이 목적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으로 지역일자리 고용창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함께 실시해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