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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명물 흑찰옥수수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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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명물 흑찰옥수수 출하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7.1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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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 곡성의 명물 흑찰옥수수가 출하되고 있다.
▲ 곡성의 명물 흑찰옥수수가 출하 중이다.

곡성군의 지역명물 흑찰옥수수가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흑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안토시아닌 성분의 항산화 물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 성분은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줘 여름 휴가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이다.

곡성군의 흑찰옥수수는 하우스 재배, 부직포 터널 조기재배, 노지재배로 생산한다.

이미 하우스와 부직포 이용 조기재배 생산물량은 20만개 판매 완료했다.

노지 재배 흑찰옥수수는 현재 수확 중에 있고, 생옥수수 10개입, 20개입, 30개입 단위(1만900원/10개입 기준 인터넷가)로 포장 판매된다.

곡성 흑찰옥수수는 삼기흑찰옥수영농조합법인과 옥과농협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남도장터, G마켓, 옥션, 롯데홈쇼핑 등 인터넷 판매망과 현장직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흑찰옥수수 본연의 쫄깃하고 고소한 풍미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적기에 수확한 옥수수를 바로 찐 후 영하 40도에서 급랭해 진공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명품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고품질의 흑찰옥수수의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 등 지도에 나섰다.

찰옥수수는 수확시기에 따라 맛과 품질에 큰 영향을 받는다.

수확 적기는 옥수수 수염이 나오는 날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

옥수수 수염이 나오고 24∼27일 정도가 지나 수확하면 맛 좋은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

곡성군은 터널을 이용한 조기재배 기술, 칼슘 등 영양성분 증진을 위한 생육자재 및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 홍수 출하기에 쏟아지는 흑찰옥수수를 가공해 1년 내내 갓 쪄낸 듯 맛있는 흑찰옥수수를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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