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6~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2회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본점(7일~10일), 잠실점(14일~17일), 대구점(14일~17일)에서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에트로’, ‘멀버리’,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1,000억원 물량의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30% 할인된 181만8000원, ‘에트로’ 숄더백이 48% 할인된 58만원, ‘마크제이콥스’ 안토니아 핸드백이 50% 할인된 108만5,000원이다.
또 ‘무스너클’ 인기 아이템 스틸링파카가 30% 할인된 110만6,000원, ‘겐조’의 스웨트 티셔츠는 40% 할인된 29만7,000원이다.
해외 의류 브랜드들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까다’는 이월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하고, 최대 80%에 달하는 상품도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는 겨울 아우터를 기존 할인율보다 20% 높은 60%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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