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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집수리 지원사업 희망자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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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집수리 지원사업 희망자 2차 모집
  • 나진호 기자
  • 승인 2020.07.2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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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가구 1순위로 선정



▲ 광주 남구청 전경.
▲ 광주 남구청 전경.

“양림동 집수리 지원사업 2차 모집합니다. 이번 기회에 수리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지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양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희망자 2차 모집에 나섰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집수리 지원사업 2차 모집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양림동 17-5번지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을 비롯해 담장과 외벽, 대문 등 외부 수리를 지원한다.

단독주택 및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기타 복합건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우 소유주 전원의 동의가 필수이며,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노후주택 소유자의 경우 중복 수혜 금지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복합건물에 대해서도 상가 부분을 제외한 주택 부분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의 경우 1순위이며, 사업 대상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소유자는 2순위, 20년 미만 주택 소유자는 3순위로 선정된다.

모집가구 규모는 약 100가구이다.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월 13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양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가구로 선정될 경우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026만원이 지원되며, 상가건물 소유주가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자부담 비율은 5%로 인하된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시재생과( 607-396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 낡고 오래된 주택이 많아 1차 사업 추진에 이어 2차 모집에도 나서게 됐다”며 “사업 지역 내 노후 주택의 외부 경관을 개선해 주거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0월에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1차 모집을 실시한 뒤 최근까지 50가구 정비를 마쳤으며, 1차 모집 당시 경쟁률은 약 2대 1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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