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이의걸 의장은 지난 29일 16시 화곡1동에서 열린 ‘강서문예회관 건립 사업’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강서문예회관은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240㎡로 공연장, 연습실, 다목적실을 비롯해 갤러리, 카페 등 각종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의걸 의장은 “문예회관이 완공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곡동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기는 등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요람으로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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