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취소
영천시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개최된다.
이번에 영천시는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기업투자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주제로 참가했다. 평가는 지방기업육성현황 및 활성화 정책, 기업애로해소, 기업유치 및 증가실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과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출범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지원 SOS추진단 등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 것이 인정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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