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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포럼 '야권 혁신' 강연 2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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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포럼 '야권 혁신' 강연 23일로 연기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9.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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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언택트보다 대면 강연이 좋겠다는 의견"
▲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강연하는 국민의힘 포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3일로 연기됐다.

미래혁신포럼의 주최자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실은 14일 공지를 통해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가 의원회관 등의 회의실, 세미나실 이용제한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연장함에 따라 강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언택트 방식의 강연도 고려해봤지만, 저희 포럼의 성격상 대면 강연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다수 의견을 반영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 이번 강연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야권의 혁신과제'이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통합과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장 의원은 "안 대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유력 대권후보"라며 "특히 외연 확장과 중도 확장을 외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포럼에서 중도층에 확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안 대표께서 강연을 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 의원이 주도하는 이 강연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참석해 정치 비전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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