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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치매프로그램 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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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치매프로그램 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 김석수 기자
  • 승인 2020.09.2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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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맞춤 특화 선제적 대응
▲ 보건복지부 장관 상 수상 모습.
▲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모습.

광주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351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국가책임제 및 치매관리 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했다. 

그 결과 치매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한 동구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는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 돌봄 꾸러미 배부 ▲비대면 온라인 인지강화프로그램(동구 유튜브 채널) ▲1:1 사전예약제 치매검진 ▲인공지능 돌봄로봇(효돌이) 보급 ▲광주동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개설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되자 비대면 방식의 ‘동구형 맞춤 특화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타 지자체에 확산시키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시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22%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동구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치매 돌봄기반을 구축해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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