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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결핵관리 장관표창‧최우수기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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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결핵관리 장관표창‧최우수기관 2관왕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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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 유공기관 선정
▲ 지난달 30일 결핵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최우수기관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영등포구 직원들.
▲ 지난달 30일 결핵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최우수기관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영등포구 직원들.

영등포구가 질병관리청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구는 ‘2020년 결핵관리 우수기관 시상’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함께 이뤘다.

결핵관리 우수기관 시상은 ▲결핵환자 신고·보고 ▲환자 관리 ▲역학조사 등 총 5개 부문을 비롯해 의료기관 공로상 등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비순응·입원명령환자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관리 등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매년 3만여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연간 2000여명에 이르는 등, 결핵은 코로나19 못지않게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질병이다.

구는 이 같은 결핵의 위험성에 대해 기민한 대처에 나서, 지속적인 결핵 이동검진, 지역 결핵환자 관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등을 통해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에 열린 표창 수여 행사는 질병관리청 유튜브 ‘아프지마 TV’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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