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일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다.
이에 신정7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금 독려하기 위해 마실길을 따라 걸으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존의 마실길 걷기 캠페인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길을 같이 걸으며 함께 소통하고, 마을 정화활동을 함께하는 캠페인이었다면, 올해는 기존 활동에 더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독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해 나갔으며, 마을 주민들도 캠페인 진행자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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