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매‧우호도시 7곳 참여
광진구가 오는 11일까지 깊어가는 가을 맛을 담은 직거래장터 ‘광진 랜선마켓’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광진 랜선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 자매·우호도시인 인제군, 문경시, 보은군, 보령시, 익산시, 태백시, 충주시 7개 도시가 참여해 각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익산 꿀청고구마와 태백 고랭지김치를 비롯해 문경·충주 사과, 보은 대추, 보령 장어, 인제 황태포 등이다.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450-7107)로 주문하면 되며, 자세한 상품목록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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