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21 16:38 (화)
인천 중구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70곳’ 설치
상태바
인천 중구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70곳’ 설치
  • 백칠성 기자
  • 승인 2020.11.10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분 개폐형으로 제작…다음해 재사용 가능
▲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모습.
▲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모습.

중구는 동절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하고 눈과 찬바람을 피하며 대기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동절기에 원도심과 영종지역의 70개소 정류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할하고,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바람막이는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디자인돼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 눈과 찬바람을 막아주어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2~4도 정도 높아져 보다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대기 환경을 조성해준다.

다만, 이번에 설치될 바람막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기존 완전 밀폐형 바람막이와는 달리 부분 개폐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예산절감을 위해 바람막이 설치물은 동절기 사용이 끝나면 철거하여 다음 해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보관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과 같은 교통취약자는 물론 대중교통 모든 이용객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면서 대중교통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환경 개선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 남파랑길 80코스 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