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1일부터 35개점에서, 25일부터 전점과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가 마련한 선물세트는 총 2,000여 종으로, 전체 상품의 60%인 1,200여종을 3만원 미만 상품으로 구성했다.
시기상 과일 수급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대체 품목으로 두리안·키위·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강화했으며, 한우는 전년 대비 8%, 수산은 10% 물량을 늘렸다.
또 통조림·위생용품 등 그로서리세트는 5%, 견과세트는 전년 대비 30% 물량을 확대했다.
한우는 농협 DNA 검사와 잔류항생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만을 취급하며, 국립축산과학원 ‘연도(연하기 정도) 관리 시스템’ 적용 상품(1등급 이상 구이류)를 도입했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는 8대 카드(신한·BC·KB·현대·삼성·롯데·하나SK·씨티)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기 선물세트 150종을 최대 30% 할인해주고, 주요 선물세트 280종에 대해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50만원을 돌려준다.
또 인터넷쇼핑몰은 추가로 5% 청구할인 및 쿠폰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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