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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4분기 민주평통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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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4분기 민주평통 회의 참석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15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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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위한 의견 공유
▲ 4분기 민주평통 회의.
▲ 4분기 민주평통 회의.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광진구청에서 열린 2020년 4분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정기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과 통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주제 관련영상 시청에 이어 박순복 의원의 진행으로 자문위원 간 통일에 관해 수렴된 의견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회의 후 이어진 2부 서울 지역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협의회별 단체 접속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삼례 의장은 “남북의 평화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쉽지 않은 민족적 과업이지만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이 흐르고 바다가 이뤄지듯 지역사회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담론이 형성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조가 이뤄질 것이다”며, “미국 대통령 선거‧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등 급변하는 이슈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에서의 평화통일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광진구의회도 더 힘을 모아 한반도의 화해와 번영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설치된 헌법기관으로 지역과 직능의 대표성을 지닌 인사와 일반시민, 사회적약자, 다문화, 탈북민 등 다양한 국민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회의의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수립과 그의 추진을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광진구의회는 현재 박삼례 의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의원이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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