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 김진천 의원(국민의힘, 망원2동·연남동·성산1동)이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에서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0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는 2020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장애인 정책 관련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히 했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진천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평소 자치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산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행정학을 전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의원으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다양한 조례 및 안건발의를 통해 민생을 돌보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25일부터 ‘민간위탁사업 등 운영 실태파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7월에 하반기 마포구의회 복지도시부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진천 의원은 “그간 복지도시부위원장으로서 직함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했는데 인정해주셔서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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