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는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과 기타 피해업종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개회됐으며, 추가경정예산은 행정보건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총 61억원 규모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2020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른 잉여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협력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구비 부담액을 재해·재난목적예비비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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