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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4-H회원 부안형 푸드플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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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4-H회원 부안형 푸드플랜 교육 실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04.1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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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참여 독려
▲ 부안군청 전경.
▲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지난 1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안군4-H연합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은 '부안형 푸드플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과 군민의 먹거리 질 향상을 목표로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부안 먹거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정책 대상으로 청장년층의 사업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부안군4-H연합회 회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조성 ▲지역순환 농식품체계 구축 ▲따뜻한 먹거리 공동체 육성 ▲주민 참여형 푸드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에 46개 세부 실행과제 등의 부안형 푸드플랜의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였다.

부안군4-H연합회 조철완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이, 건강의 위기는 곧 먹거리와 직결되어 있음을 생각할 때 식품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과 농업·농촌의 위기, 먹거리 취약계층의 증가를 들면서 군민의 건강하고 공정한 먹거리 복지실현과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푸드플랜 정책 사업에 관심을 갖고 4-H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청년4-H회원들이 농촌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발전하기 기원한다"라고 격려하였고 "부안형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푸드플랜 기반 조성으로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구조 시스템 구축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동하는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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