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무동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무동 마을기자단은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관련 소식과 지역 내 다양한 문제와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기사화하고, 마을신문을 발간하여 소식을 알릴 주민기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연무동 교육장에서 ▲보도자료 작성 ▲인터뷰 연습 및 기사작성 ▲보도사진 촬영 ▲마을신문 필요성과 사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수료시, 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이 발급되며 지역 소식지를 함께 발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현장 취재 및 사진촬영, 기사작성에 관심 있거나 연무동을 사랑하는 주민이다.
이재준 이사장은 “연무동 마을기자단은 지역공동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 조직 연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소식과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널리 홍보하고 소통의 창구가 되어 주실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hjyun@sscf2016.or.kr)로 송부 또는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수원시 장안구 월드컵로 441, 광교프라자 3층 305호)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