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11개 대학 · 서울시 · 성북구 등 대학 소재 자치구 등 참석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3일 교육부총리 주재 ‘대학 긴급 방역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서울 지역 11개 대학,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참석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자체 간 방역 협조 체계를 구축, 대학생 백신 접종 독려, 체류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국어 방역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성북구는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소재하여 서울 서대문구와 함께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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