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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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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1.08.2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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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까지 주요시설물 13개소 민·관 합동 안전점검
▲ 강릉 청사 전경.

강릉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존 대진단 점검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물 위주로 중점 추진한다.

점검장소로는 △터미널(강릉항여객터미널) 1개소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폐기물매립장 1개소 △하수처리시설 4개소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민박 1개소 △문화재 3개소 △기타 1개소 등 13개 주요시설물이며,

소방,전기,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합동점검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 실시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시민들은“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관계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보다 더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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